영업 노하우

전화번호가 있는 곳은 10곳 중 4곳뿐입니다

2026년 9월 11일 · 조회 3 · 관리자

영업 중인 211,094곳 가운데 전화번호가 등록된 곳은 83,426곳, 39.5%입니다. 나머지 6할은 번호 칸이 비어 있습니다.

이건 살롱킹의 문제가 아니라 **원천 데이터의 한계**입니다. 인허가 신고 때 전화번호는 필수 기재 항목이 아니어서, 지자체와 시기에 따라 들어온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. 어느 서비스를 쓰든 이 자료를 쓰는 한 같은 비율입니다.

대신 **주소와 좌표는 96.5%가 있습니다**(203,599곳). 그래서 번호가 없는 곳은 전화가 아니라 방문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.

실무에서 쓰는 순서는 이렇습니다.

**1. 번호가 있는 곳부터 거릅니다.** 지역·업종을 좁힌 뒤 전화가 있는 곳에 먼저 연락해 방문 약속을 잡습니다.

**2. 번호가 없는 곳은 동선으로 묶습니다.** 좌표가 있으니 같은 동네끼리 모아 하루 코스를 만듭니다. 약속 잡힌 곳 사이사이에 끼워 넣으면 이동 시간이 덜 듭니다.

**3. 방문해서 얻은 번호는 메모에 남깁니다.** 공공데이터는 다음 갱신 때도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. 직접 받은 번호가 우리 팀의 자산이 됩니다.

번호가 없다고 해서 그 가게가 영업을 안 하는 게 아닙니다. 오히려 **경쟁 영업사원도 전화를 못 걸었다**는 뜻이라, 직접 찾아가면 먼저 만나는 사람이 됩니다.